• 2022. 12. 29.

    by. 소소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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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새해맞이 행사 일출여행! 매년 12월 말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보통 사람들은 신년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가까운 국내나 해외로 떠나곤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엔 어디론가 떠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여기서 잠깐! 2023년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빌기 딱 좋은 장소를 엄선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1.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위치한 마시안해변은 서해바다 특유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이곳에선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참고로 주변에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있으니 식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2. 안산 대부도 탄도항
    탄도항은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탁 트인 바다 전망 덕분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다만 바닷바람이 다소 차가우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게 좋다.


    3. 화성 궁평항
    궁평항은 낚시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곳이다. 방파제 끝에 서서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4.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바람개비 언덕으로 유명한 곳이다.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동산 위로 펼쳐진 하늘 풍경이 예술이다.


    5.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이라는 뜻이다. 잔잔한 강물 위에 떠있는 돛단배 조형물이 운치를 더해준다.


    6.강릉 정동진
    강릉의 일출명소로 빠질수없는 곳인데 정말 추천드려요


    7.강릉 강문해변
    강릉에 있는 해변중에서 포토존이 진짜 많아서 사진을 많이 담을수 있어서 좋아요


    8.양양 낙산사
    입장료를 내고 낙산사에서 해돋이를 보는것도 좋은데 그게 싫으시면 해변에서 보는것도 추천드려요


    9.포항 호미곶
    호미곶은 손모양의 조형물과 기념관등 볼거리가 많고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로 유명해진 구룡포 일본인 거리를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10.울산 간절곶
    이곳은 동해안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곳으로 유명해요. 바다쪽으로 솟아있는 하얀색 등대가 시그니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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